
일전의 그 녀석 입니다.
기본색칠을 마치고 마킹 및 웨더링을 하기전의 모습이지요.
마킹-칲핑(까진표현)-녹 표현-먼지 및 진흙 의 순으로 작업하는게 정석이지요.
그런데 마킹 에서 뭔가 막혔다고나 할까요.
그냥은 밋밋하고.. 마킹을 넣자니 면적도 좁은데다가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일단은 백색으로 하자.. 정도만 결정된 정도네요..
쌍두독수리 마크는 무난하면서도.. 식상하기도 하고..
독일 분위기의 숫자라던가..도 뭔가 구체적인 이미지가 안떠오르네요...
뭐가 좋을까요..
덧글
shazabi //혹자는 뜨락또르 라고도 하지요
Mado // 어..어울릴 듯도 하면서도...뭔가..
야크트미라쥬 // 검정이면 역시 코덱스 그레이 등으로 모서리만 살살 그어주는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뭔가 하이라이팅 부분이 안사는 느낌이 난다면 무공택 코팅제를 뿌려보세요.
도료마다 미묘하게 광도 차이가 나거나 작업순서에 따라서도 차이가 나는데 코팅을 해서 전체적인 광도를 맞추면 각 색이 제 색을 내거든요.